IDC도 클라우드도 완전한 대안이 되지 않는 상황

코인통은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해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모두 해결한 후 앱 런칭에만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처음에는 IDC 사용을 고려했지만, 모든 인프라를 IDC에서 구축하는 것은 초기 자본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이 컸습니다. 물리 서버 조달에 최소 2주가 걸린다는 점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용과 인프라 탄력성을 고려해 클라우드를 대안으로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사용 중인 어플리케이션들과의 호환성으로 인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금융 분야 특성상 보안 역시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고민은 더욱더 깊어졌습니다.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안

KINX는 코인통의 인프라 요구 상황을 심층 분석한 후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인프라 설계를 위해 물리 서버(IDC)와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안했습니다. DB 서버는 물리 서버로 구축해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웹 서버와 WAS 서버는 클라우드로 구축해 정적∙동적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보안이 중요한 금융 서비스라는 점을 고려해 글로벌 디도스 방어 서비스까지 함께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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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인프라 고민은 완벽 해결, 신규 서비스는 성공적 런칭

코인통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성함으로써 물리 서버를 통해 DB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고성능 인스턴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하면서도 초기 투자 비용은 절감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글로벌 디도스 방어 서비스로 24시간 안전하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KINX를 통해 인프라 고민을 해결한 코인통은 서비스 런칭에만 집중해 새로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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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금융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최신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핀테크는 물론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출시하는 금융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금융권의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 정보화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인터넷, 모바일뱅킹 이용 비율은 53.2%, 이용 금액은 약 47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따라 금융 기업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 테스트, 출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동시에 고객의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데이터 보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금융 관련 법적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KINX는 수도권 내 위치한 IDC는 물론 탄력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IXcloud, 자체 장비 없이도 보안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용 공용 보안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 업종을 위해 KINX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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