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다수의 인스턴스를 네트워크와 연결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장공간입니다. NFS(Linux 서버, Windows 서버)와 CIFS(Windows 서버)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최소 500GB부터 최대 5TB까지 원하는 용량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량에 따라 확장이 가능해 고객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스턴스에는 용량 확장이 쉬운 볼륨 스토리지를 연결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볼륨 스토리지는 하나의 인스턴스에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인스턴스에 공유가 필요한 데이터가 있을 시 볼륨을 새로 생성해 데이터를 복사해야 합니다.
NAS는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스토리지로 고객의 상황에 따라 하나 이상의 NAS를 생성해 다수의 인스턴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생성할 NAS의 이름과 크기, 프로토콜(NFS, CIFS)을 지정합니다.
2. NAS와 인스턴스를 연결하기 위해 기존 NAS 네트워크를 선택하거나 신규 NAS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신규 NAS 네트워크를 생성하는 경우, NAS 네트워크 이름을 정하고 연결할 인스턴스가 있는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사진을 찍어 놓듯 스토리지의 상태를 그대로 저장해두는 것을 스냅샷이라고 합니다. 스냅샷 백업은 서버 백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냅샷 백업의 장점은 운영 중인 데이터의 잘못된 수정이 발생하였을 때 그 이전 상태로 복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 윈도우 운영체제의 복원 기능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냅샷을 이용해 손쉽게 서버 증설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던 서버, 스토리지 환경 그대로 ‘새로운 리소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능으로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저장한 스냅샷을 이용해 동일한 환경의 ‘리소스’를 생성하기만 하면 됩니다.